2016년 5월 17일~6월 7일 장애인가족을 위한 치료프로그램
2016.06.08 09:29
장애인 당사자 뿐 아니라 장애인 가족을 위한 고민을 하는 중에...
시각장애인 가수 '양남규'선생님을 알게되어 '장애인 가족을 위한 음악치료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함께 하였습니다.
4주에 걸쳐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은..
음악을 통해 가족의 장애를 조금더 이해하고 아픔만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며 서로를 보듬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토닥여주고 감싸주며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며 채워주는 귀한 시간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 조금더 따뜻해지고 밝아진 미래가 되길 바래봅니다...
(5월 17일 첫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보며 웃고 어루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5월 24일 계속 피어나는 웃음들..)
(5월 31일 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
(6월 7일 이제는 서로의 숨소리만으로도 하나의 소리를 내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