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7월 07일 장애인문화증진사업-배리어프리 연극 "밥"
2016.07.13 11:18
배리어프리 연극은 장애인분들에게 참 새롭고 감사한 장르이다.
배리어프리 연화과 TV방송은 이제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인분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하지만 배리어프리 연극은 극소수로 지원이 되어 많이 접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쉬웠다.
연극"밥"의 박용범PD는 공연 전에 이러한 말을 하였다.
"제가 생각해도 이 일은 참 잘한 일입니다. 조금만 시각을 돌려도 어렵지 않게 함께할 수 있는데 그게 왜이리 어려운지..참 잘한 일엔 칭찬을 아끼지 말아주십시오. 그리고 함께 해주십시오."
공연을 함께 나눈 시각장애인분들과 활동보조선생님들은 공연을 보고 나오며 대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리어프리 연극...함께 조금씩 양보하면서도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었다.
공연을 하는 배우들의 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함께 나누었던 많은 분들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준비하는 모든 손길에도 감사의 박수를 보내본다.